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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상(수험생 백과: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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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상(수험생 백과:40)

입력
1995.12.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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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세 지속될때 우울증·히스테리로 발전할수도시험불안과 욕구불만이 주원인인 불안증은 증세가 수분만에 끝나는 급성발작과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만성불안상태로 나눌 수 있다. 이번에는 불안증에 대해 두차례 그 증상과 한방에서 보는 해소방법을 알아본다. 급성발작은 짧은 시간이지만 죽음과 같은 강한 공포를 느끼고 이성을 잃는 등 격렬한 증세를 보인다. 반면 만성불안상태는 신경과민, 피로, 압박감, 긴장성 두통, 불면증등이 주증상이나 급성발작보다는 공포감이 작고 증세도 가볍다. 이같은 불안상태와 발작이 신체증상과 함께 고통을 줄 때 불안신경증이라 한다.

사람에 따라 불안증상만 오래 지속되는 노이로제 증세를 나타낼 수 있고 차츰 증세가 바뀌어 강박신경증, 우울증, 히스테리등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특히 정신신경증 노이로제 증세를 불안장애라 하는데 특수한 대상을 향한 범죄행위나 이상행동등이 증후군이다.<황유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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