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대한송유관공사출장소 3인조 무장강도 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방배경찰서는 28일 이 사건의 범인으로 김재춘(37·서울 관악구 봉천동)씨를 붙잡아 특수강도등 혐의로 긴급구속하고 공범 김재현(24·성북구 석관동)씨와 이승철(24·동대문구 전농동)씨등 2명을 수배했다.경찰은 27일 하오 강원 평창군 진부면 월정사 입구에서 김씨를 검거, 철야조사한 결과 김씨가 범행일체를 기획한 뒤 후배인 김재현씨등 2명에게 은행을 털도록 했다는 자백을 받아냈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