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파·예루살렘 AFP=연합】 시몬 페레스 이스라엘총리는 26일 이스라엘 핵정책의 변화 가능성을 전면 부인했다.그는 『우리는 이란은 물론 이라크와 리비아를 포함, 중동지역의 모든 국가에서 포괄적인 평화가 성립되지 않는 한 핵과 화학·생물학무기등 비재래식무기 금지협정에 관한 협상이 이뤄질 수 없다는 점을 수없이 강조해왔다』고 말했다.
한편 에후드 바라크 이스라엘외무장관은 이날 『이란이 2001년까지 단순한 형태의 핵폭탄을 개발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위해 구소련의 핵전문가 영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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