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말라 AFP=연합】 이스라엘군은 오는 1월20일 실시되는 팔레스타인 자치의회 선거를 앞두고 27일 요르단강 서안 도시의 7번째이자 마지막 철군 대상 도시인 라말라에서 철수했다.지난 28년간 이 일대를 통제해 온 이스라엘군은 이날 20명 가량의 팔레스타인 경찰과 임무를 교대한후 철수해 지난 9월 2단계 자치협정에 따른 철군일정을 사실상 마무리했다.
요르단강 서안지역의 최대 쟁점지역인 헤브론시에서의 철군은 양측의 양해로 내년 3월중 이뤄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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