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김창배 기자】 부산 동래경찰서는 26일 송호민(31)씨등 전문주류절도단 일당 4명을 특수절도등의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이들은 지난 1월7일 상오2시께 경남 밀양시 상문동 534 박모(56)씨가 경영하는 밀양상사에 출입문을 부수고 들어가 병맥주 171박스등 560만원 상당의 주류를 훔치는등 지금까지 100여차례에 걸쳐 모두 1억2,500만원 상당을 훔쳐온 혐의다.
송씨등은 훔친 술을 박병권(52)씨가 경영하는 부산 동래구 온천3동 동양슈퍼마켓에 시가의 절반가격에 팔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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