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관영 신화통신은 노태우·전두환 두 한국 전직대통령의 구속사건이 올해 세계10대뉴스중 9위에 올랐다고 25일 발표했다. 이 통신은 베이징(북경) 세계여성대회를 1위로 선정하고 리덩후이(이등휘) 타이완(대만)총통의 방미를 6위, 노·전 구속을 한데 묶어 9위에 랭크시켰다. 신화통신은 이밖에 올해 세계10대뉴스로 ▲유엔창설·항일전쟁승리·세계 반파시스트전쟁승리 50주년(2위) ▲세계무역기구(WTO)탄생·관세무역일반협정(GATT)폐지(3위) ▲일한신(판신)지역 강진으로 5,488명 사망(4위) 등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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