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이재무 특파원】 북한이 「과기」라는 산업스파이 조직을 일본내에 만들어 산업용 기계 및 첨단기기등의 입수를 기도해온 의혹이 일고 있다고 산케이(산경)신문이 북한관계 소식통의 말을 인용, 25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과기는 「과학기술」의 약칭으로 조총련계 기업을 방패로 삼아 ▲조총련계 특수기술자의 양성 및 북한귀국 알선 ▲첨단기기등 기술자료와 정보수집 ▲군사전용이 가능한 특수물자 조달 및 발송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다고 전했다.<관련기사 6면>관련기사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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