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로이터=연합】 중국 장쑤(강소)성 난징(남경)시 당국은 부시장 종유휘를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했다고 라디오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방송은 검찰에 체포된 종 부시장이 시 인민대표대회 대표직도 박탈당했다고 보도했으나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중국 법제일보는 검찰이 금년 들어 11개월 동안 현 단위 이상 공무원 2,153명에 대해 뇌물수수 여부를 수사했다고 보도하고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6.8% 늘어난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기간에 수사 대상이 된 부패 건수는 모두 6만819건으로 94년에 비해 5.5%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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