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모택동탄생 102주년 맞아 손자신우씨 찬양곡집헌정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모택동탄생 102주년 맞아 손자신우씨 찬양곡집헌정

입력
1995.12.26 00:00
0 0

◎“할아버님,당신의 발자취 더듬고 있습니다” 「아아 친애하는 할아버님. 나는 당신의 빛나는 발자취를 더듬고 있습니다」

 26일은 현대중국역사의 거인 마오쩌둥(모택동) 탄생 102주년째 되는 날. 지난 22일 모의 생일을 나흘 앞두고 모의 손자 신유(신우·26)가 자신의 노래를 수록한 CD와 최신곡을 모의 유해가 안치된 모주석기념관에 바쳤다.

 젊은 시절의 모를 꼭 빼어닮은 마오신유는 대학원에서 역사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구파로 명조의 창시자 주위안장(주원장)을 연구해 최근 「주위안장 연구」를 출판하기도 했다.

 CD는 모찬양 가곡집으로 수록된 14곡중 2곡은 마오신유가 직접 작사하고 노래를 불렀다. 마오신유의 동정은 중국TV에도 심심찮게 소개되고 있는데 그는 이같은 언론의 관심을 『할아버지의 음덕』으로 돌린다.<베이징=송대수 특파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