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안경호 기자】 25일 낮 12시 30분께 전남 순천시 연향동 연향천주교성당 천장에서 장식용 목판 1개가 떨어져 미사를 드리던 박유순(62·여·순천시 왕조동 시대아파트5동 906호)씨가 숨지고 이순례(68·여·순천시 왕조동 명지아파트6동 641호)씨등 4명이 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는 오요한(40) 신부 집전으로 신도 6백여명이 성탄 미사를 올리던중 15m높이의 천장 중앙에 철사줄등으로 고정돼있던 가로 2.35m 세로 3.6m 두께 2㎝, 무게 60㎏가량의 목판이 갑자기 떨어져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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