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대상 부천고,금상 서울고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선경그룹이 후원한 제5회 전국고교생 대입학력경시대회 시상식이 23일 하오4시 수상학생 교사 학부모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13층 송현클럽에서 열렸다.
시상식에는 장재근 한국일보사사장 손길승 선경그룹 경영기획실장 김동희 교육부 고교교육정책관등이 참석, 수상학생들을 격려했다. 대상수상의 영예를 안은 자연계 수석 한승석(17·부천고3)군과 인문계 박상철(18·서울고3)군은 각각 선경장학금 2백50만원을 받았다.
또 단체상 대상 부천고에는 대상기와 상금 5백만원이 수여됐고, 금상 서울고에는 3백만원, 은상 대구경신고 영동고에는 1백50만원, 동상 한영고 현대고 상문고에는 1백만원, 특별상 포항여고에는 1백만원의 상금이 각각 전달됐다.
시상식에 이어 하오5시부터 축하 리셉션이 열려 수상학생과 학부모, 시상식 관계자들이 담소를 나눴다.<박희정 기자>박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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