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연합】 중국은 내년 3월 타이완(대만) 총통 선거전 타이완해협에서 대규모 군사훈련들을 실시할 것이라고 차오스(교석) 중국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위원장(국회의장)이 확인했다고 홍콩신문들이 23일 보도했다.중국 고위 관리가 타이완 총통 선거전 타이완을 겨냥한 군사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확인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교는 지난 19일 상오 10시30분부터 2시간에 걸쳐 베이징(북경) 인민대회당 푸젠(복건)성에서 왕이(왕익) 미조지타운대교수를 만나 이같이 밝혔다고 왕교수가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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