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김혁 기자】 22일 하오1시께 전북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주)전북채석장에서 작업공구와 인부를 운반하는 리프트가 추락, 리프트에 타고 있던 인부 김관모(59·익산시 모현동1가 우림모현맨션)·김성룡(42·익산시 모현동 우림아파트)씨등 5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진상수(42·익산시 낭산면 낭산리)씨가 중상을 입어 원광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이날 사고는 김씨등 인부 6명이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작업을 하기위해 리프트를 타고 지하작업장으로 내려가는 순간 리프트의 쇠줄을 고정하고 있는 베어링 덮개가 파손되는 바람에 쇠줄이 풀리면서 40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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