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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 UPI 연합=특약】 타이완(대만) 입법원(의회)은 22일 공직자의 부패와 이권개입을 방지하기 위해 공직자윤리법을 대폭 강화하는 새로운 법률을 통과시켰다.이 법에 의하면 공직자들은 퇴직후 3년동안은 재임시 관계했던 민간회사에 경영인이나 고문으로 취업할 수 없으며 이를 위반할 경우 최고 2년형과 취업후 얻은 모든 소득을 압수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부당한 이득을 얻기 위해 공무상 기밀을 유출한 전·현직 공무원에 대해서도 최고 7년형을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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