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UPI=연합】 한국인 강흥철씨가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살해된채 발견됐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이 22일 보도했다.이 통신은 현지 검찰이 『블라드칸 화물회사 직원인 강씨가 21일 흉기에 찔려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며 강씨의 아파트에 도난 흔적은 없었다고 전했다.
이 통신은 또 『이 사건이 계약살인인 것 같지는 않다』며 『강씨의 옛 러시아인 여자친구의 어머니가 현재 살인혐의로 구금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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