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성탄절을 맞아 모범수 3백20명과 모범 소년원생 2백40명, 모범감호자 41명등 재소자 6백1명을 23일 상오 10시 전국교도소에서 일제히 가석방·가퇴원시킨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가석방대상에는 살인등으로 무기형을 선고받고 18년6개월째 복역중인 김모(47)씨등 무기수 5명과 10년 이상 복역한 장기수 29명이 포함됐다. 법무부는 이번 가석방자들은 천안개방교도소등에서 2개월간 사회적응훈련과정을 마친 사람들로 선발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