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은 21일 연말연시의 느슨해진 사회분위기를 틈탄 기초질서 문란행위가 크게 늘 것으로 보고 22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13일동안 기초질서 위반사범을 집중 단속키로 했다.주요 단속대상은 역 터미널 극장 경기장에서의 암표 판매와 새치기를 비롯해 휴지 및 담배꽁초 투기 금연장소에서의 흡연 유흥가등 다중이용 시설에서의 음주소란 및 불안감 조성 행위등이다.
경찰은 새치기등 죄질이 나쁜 기초질서 위반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하고 기타 경미한 위반에 대해서는 지도장을 발부, 계도를 병행한 단속을 계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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