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댄스 그룹 「듀스」전멤버 김성재(23)씨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애인 김유선(25)양의 변호인인 박영목 변호사는 21일 서울지법 서부지원에 구속적부심을 청구했다.박변호사는 이날 ▲김씨가 귀국당시 부츠와 가죽점퍼등 선물을 사왔고 귀국후에도 줄곧 김양과 함께 지내는등 사이가 좋아 살해 동기가 미약한 점 ▲지난 7월 김양이 김씨를 침대에 묶어놓고 출국을 방해했다는 주변의 진술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진 점등의 이유로 김양이 범인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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