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정공은 자기부상열차 실용화계획의 하나로 열차의 핵심부분인 대차 2대를 개발, 부상 및 주행시험을 실시중이라고 20일 밝혔다.현대정공이 과학기술처와 연구비를 공동투자, 한국기계연구원과 함께 수행중인 「도시형 자기부상열차 국책연구 개발사업」의 1차연도 사업분으로 개발한 대차는 대전 기계연구원내 시험선로에 설치됐다.
현대정공은 이번 시험이 끝난 후 96년10월부터 110인승급 차량 2대를 개발, 98년 상반기까지 종합시험을 실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2000년초에는 최고시속 110급 차량을 개발, 상업운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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