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개발 등 7,500억 투자쌍용자동차는 20일 내년 매출목표를 1조7,500억원으로 정하고 신차개발과 생산능력 확대에 총 7,5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96년 사업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쌍용의 내년 매출목표는 올해 예상매출액 1조200억원에 비해 72% 늘어난 것이다. 쌍용은 특히 내년 수출목표를 올해보다 161% 증가한 7억3,000만달러로 정했다.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쌍용은 무쏘 뉴훼미리등 지프형승용차와 이스타나 버스 트럭등 모두 10만대를 생산해 국내에 6만6,000대, 해외시장에 3만4,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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