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동시 전달 이점 디자인도 다양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앞두고 친지들에게 카드나 연하장을 제때 보내지 못해 곤혹스러운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PC통신망의 카드배달서비스를 이용하면 이같은 일은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다.
하이텔, 천리안매직콜이 운영하는 카드배달서비스는 그림을 포함한 연하장을 작성과 동시에 상대방에게 전달해준다. 물론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 모두 PC통신에 가입해 있어야 한다.
PC통신의 카드서비스는 특히 다양한 종류의 배경그림을 지원하고 있어 이용자들은 마음에 드는 디자인을 골라 자신의 사연을 적어 전자우편을 통해 전송하면 그만이다.
천리안 매직콜에 접속하면 특별메뉴로 마련된 「라스트95」를 선택하거나 전자우편메뉴의 8번 그림엽서/카드(직접이동명령어:go gemail)를 선택한뒤 40종의 디자인 가운데 적당한 카드를 골라 전송하면 된다.
하이텔 카드서비스를 위해서는 화상이 지원되는 통신프로그램을 갖추어야 한다. 전자우편메뉴 가운데 3번 축하카드/그림엽서(직접이동명령어:go vmail)에서 네 종류의 카드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사연을 적으면 된다.<이상연 기자>이상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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