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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철은 중국 상하이(상해)인근 장가강(장가항)시에 연간 생산능력 10만톤규모의 스테인리스 냉연공장 및 아연도금강판공장을 합작으로 건설키로 하고 19일 현지에서 합작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이날 합작계약 서명식에는 김종진 포철사장과 포철의 홍콩 현지법인인 포철투자유한공사, 중국측 합작업체인 장쑤(강소)사강집단공사, 중국양쯔(양자)전기집단공사의 대표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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