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제·대통령 4년중임제 등김윤환 신한국당 대표는 19일 『15대 총선이 끝난후 정계개편이 이뤄질 개연성이 높고 96년 가을 정기국회에서는 내각제를 포함해 대통령 4년중임제등 개헌에 대한 논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표는 이날 한 월간지와의 회견에서 『대통령 단임제는 대통령 한 사람 생각대로 국정을 밀고 나갈 소지가 크고 또 단임이기 때문에 책임을 지지않고 물러나는 단점이 있다』면서 4년중임제와 부통령제 도입필요성을 우회적으로 강조했다.
김대표는 또 『15대 총선에서 여소야대가 되면 정국안정을 위해 정계개편 가능성이 높다』고 전제하고 『그때가 되면 내가 주도적 역할을 할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장현규 기자>장현규>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