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업자보유 땅 41만평 매각신청

주택건설사업자들이 주택경기불황으로 보유택지 41만평(3,412억원 상당)을 매각키로 한 것으로 18일 집계됐다. 이에 따라 내년이후 주택공급물량은 다소 줄어들 전망이다.건설교통부에 의하면 지난달부터 실시된 주택시장안정대책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주택사업자 보유토지에 대한 1차 매입신청을 받은 결과 토지개발공사 50건, 주택공사에 10건등 모두 60건, 41만평에 대한 토지매입신청이 접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