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12·12수사12·12 및 5·18사건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종찬 서울지검3차장)는 18일 최규하 전대통령 부인 홍기씨의 2개 예금계좌 자금추적 결과 전두환 전대통령측 돈이 입금된 사실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
검찰 고위 관계자는 『홍씨 예금계좌 압수수색은 정치권에서 제기된 최전대통령 1백75억원 수수설등의 확인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며 『조사결과 거액의 뭉칫돈이나 전씨 자금이 입금된 흔적은 없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12·12 당시 대통령비서실장 최광수씨를 소환해 정승화 육참총장 연행 사후재가등이 신군부측의 강압에 의해 이뤄졌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검찰은 이와 함께 안병호 9사단 작전참모, 김진선 수경사 작전처보좌관등 2명도 소환조사했다.<황상진 기자>황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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