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정기국회 폐회를 하루 앞둔 18일 하오 본회의를 열어 이수성국무총리내정자에 대한 임명동의안을 처리하고 통합선거법및 정치자금법 개정안등 계류법안을 의결할 예정이다. ★관련기사 4면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5·18특별법안도 처리할 예정이나 특별검사제 도입을 둘러싸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어 처리여부가 불투명하다.
그러나 신한국당은 이날 민주당의 협조를 얻어 5·18특별법안에 대한 표결처리를 강행한다는 방침이어서 진통이 예상된다.
이에따라 신한국당은 막판까지 여야 3당에 의한 합의처리가 이뤄질 경우 당초방침을 바꿔 19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어서 국민회의등 야권과의 막후절충여부가 주목된다.<이계성 기자>이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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