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대통령은 16일 임기만료로 퇴임한 김문환 감사위원 후임에 신동진 감사원 사무총장을 임명했다.또 신임 사무총장에는 노우섭 감사원 사무차장을 임명했다.
◎신동진 감사원감사위원/지방세비리 척결 지휘
34년간 감사원에서만 외길 인생을 살아온 신감사위원은 감사이론에 밝고 강한 업무추진력과 뛰어난 판단력을 갖고 있으며 업무처리는 공정하면서도 원칙을 중요시하는 스타일. 사무총장 재임시 지방세비리 특별감사를 진두지휘하며 지방세비리 척결에 공헌했다. 부인 김란귀(57)씨와 2남1녀. ▲경기 남양주(60) ▲성균관대 법대 ▲감사원 기획담당관 기술국장 사무차장 사무총장
◎노우섭 감사원사무총장/행시5회출신 기획통
행시(5회)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감사원 사무총장에 발탁된 노신임총장은 27년간 감사원에서만 일해온 감사원 기획통. 호주 미국유학중 국제조세 과정을 공부해 앞으로 감사원이 추진할 은행 감사 전문화에 큰 역할이 기대되며 세계화 추진에도 적격이라는 평이다. 부인 장경숙(49)씨와 1남3녀.▲경남 거창(53) ▲서울대 법대 ▲감사원 제도담당관 감사교육실장 제1국장 제1사무차장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