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동통신은 18일부터 서울과 제주에서 새로운 택시용 이동무선공중전화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이동통신은 영업용 택시 30대를 골라 내년 1월말까지 무료서비스를 실시한 후 4월부터 전국 상용서비스에 들어갈 계획이다. 요금은 40초당 100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이번 시스템은 통화후 즉시 이용요금이 표시돼 기존 택시공중전화와 달리 요금시비를 없애줄 것으로 보인다.이 전화는 중소업체인 다한전자가 개발했다.<김광일 기자>김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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