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 생활비 세계11번째로 비싸/유엔 42개국도시 비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 생활비 세계11번째로 비싸/유엔 42개국도시 비교

입력
1995.12.16 00:00
0 0

◎주거비 제외땐 27위권… 동경 최고서울의 생활비가 세계 주요도시가운에 11번째로 비싼 것으로 15일 조사됐다. 그러나 이중 주거비를 제외한 생활비는 세계 27위권에 해당, 그만큼 서울의 주거비가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발표한 「국제경제동향」에 의하면 유엔이 국민총생산(GNP)기준 상위 42개국 주요도시를 대상으로 생활비수준을 조사한 결과, 뉴욕을 100으로 할때 서울은 111에 해당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세계 11위에 해당하는 수준인데 생활비가 가장 비싼 도시는 일본 도쿄(동경)로 210이었으며 다음으로 홍콩(185) 제네바(185) 빈(130)등 순이었다. 아시아권에서 서울의 생활비수준은 도쿄와 미얀마의 양곤(129)에 이어 3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집값등 주거비를 제외한 생활비를 보면 도쿄가 180으로 1위였고 양곤이 162, 제네바 151등이었다. 서울은 뉴욕과 같은 100으로 27위이었다.<이성철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