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김혁 기자】 14일 하오 3시30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2동 현대아파트 뒤 야산 공터에 세워진 전북 1가5008호 봉고승합차(주인 김길연·45)안에 신원을 알 수 없는 2명이 불에 탄채 숨져있는 것을 차주인 김씨가 발견했다.불에 완전히 탄 이 차량은 김씨가 폐차하기 위해 지난달 이 곳에 버린 것이다. 경찰은 누군가가 이들을 살해한 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차량안에 넣고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사망자의 신원을 확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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