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서 김영삼까지 대통령7인 비화 담아국회사무총장인 저자가 이승만 전대통령부터 김영삼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역대 대통령 7명과의 운명적 만남과 그에 얽힌 비화를 소개한 자전적 현대정치사. 「아직도 정치를 모르세요?」라는 제목은 「대통령학」전문가인 저자가 흑색선전과 인신공격이 난무하는 현실정치에 순진하게 도전했다 두번 낙선한 것을 주변에서 꼬집은 말이다. 4·19, 6·3세대의 주역으로 활동한 학생운동, 신문기자시절, 두 차례의 옥고, 유학생활, 국회진출과정등이 생생하게 드러나 있으며 역대 대통령들에 대한 평가도 실려 있다. 저자는 버려야 할 한국의 정치문화로 거리정치, 사랑방정치, 밀실정치를 들고 정치현안인 골이 깊은 지역감정, 내각제등에 대한 대안과 개혁을 통해 문민정부에 걸맞은 국회상을 나름대로 피력하고 있다. 고려원간·6,500원<여동은 기자>여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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