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병원 박혜순 교수팀 1,021명 설문/체중관리방법 운동·단식·식사조절순우리나라 여자 중고생의 대부분은 자신의 몸매에 불만을 갖고 있다. 서울중앙병원 가정의학과 박혜순 교수팀이 지난 9월 서울시내 여중고생 1,0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88.6%의 여학생들이 자신의 키에 불만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85.1%가 『몸이 너무 뚱뚱하다』고 대답해 체중에도 불만을 느끼고 있었는데 이중 42.4%는 나름대로 체중관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체중관리방법은 운동이 31.6%로 가장 높았고 단식(21.9%) 식사조절(21.5%) 한가지 식품(원푸드)만 먹는 방법(10.8%) 설사약복용(2.3%)순이었고 흡연도 0.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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