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법사위는 13일 5·18관련 특별법안 심사소위를 열어 여야 4당이 제출한 관련법안에 대해 이틀째 심의를 벌였다. 소위에서 신한국당과 국민회의, 민주당등 3당은 특별법안의 공소시효정지조항등 이견이 없는 부분부터 먼저 합의해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이에따라 특별법제정에 반대하고 있는 자민련을 제외한 3당의 특별법안 단일화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논란중인 특검제도입문제는 총무회담등에서 정치적 절충을 통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이계성 기자>이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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