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개 한의과대학 교수들의 모임인 「전국한의과대학 교육협의회」소속 교수 250명은 12일 하오 경희대 중앙도서관에서 비상총회를 갖고 독립적인 한약학대학 설립과 학생들의 수업복귀를 촉구했다.교수들은 성명에서 『정부의 약대내 한약학과 설립 방침은 한방교육의 현실을 무시한 처사』라며 『학과 설치는 대학의 자율권에 속하는 사항인 만큼 교육부는 대학측의 독립적인 한약학대학 설치 요구를 받아들여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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