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청소년 약물남용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해 96년도에 서울 및 5대 광역시에서 중·고교별 2∼3개교를 대상으로 약물검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12일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민관합동 청소년육성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시범실시 결과를 분석, 학교신체검사 규칙에 약물반응검사 항목을 추가하는 한편 검사대상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하종오 기자>하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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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청소년 약물남용의 조기진단과 치료를 위해 96년도에 서울 및 5대 광역시에서 중·고교별 2∼3개교를 대상으로 약물검사를 시범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보건복지부는 12일 이홍구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민관합동 청소년육성위원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복지부는 시범실시 결과를 분석, 학교신체검사 규칙에 약물반응검사 항목을 추가하는 한편 검사대상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하종오 기자>하종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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