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한국 경제발전수준 일에 22년 뒤진다”/일 연구소 비교
알림

“한국 경제발전수준 일에 22년 뒤진다”/일 연구소 비교

입력
1995.12.12 00:00
0 0

◎94년 1인GNP 기준… 한­중 격차는 29년94년기준 한국의 경제발전단계는 일본의 1972년수준에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또 같은 해 중국의 발전단계는 한국의 1965년수준에 해당돼 한국과 일본의 격차는 22년, 한국과 중국의 격차는 29년이며 이에 따라 중국과 일본간에는 약 50년의 격차가 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11일 일본 노무라(야촌)종합연구소가 국제통화기금(IMF)이 파악한 각국의 94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을 기준으로 아시아 각국의 발전단계를 비교한 보고서에 의하면 말레이시아는 한국의 1986년, 태국은 1977년, 필리핀은 1971년, 인도네시아는 1968년에 각각 해당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반면 한국은 일본의 1972년, 타이완은 1977년, 싱가포르는 1987년, 홍콩은 1989년에 각각 해당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한국은 일본에 비해 22년이 뒤짐은 물론 홍콩에 비해서도 17년 뒤지며 싱가포르에는 15년, 타이완에도 3년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재열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