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황영식 특파원】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가 대체연료로 북한에 제공하고 있는 중유대금의 부담국이 결정되지 않아 한국과 일본이 상당부분을 부담하게 될 것이라고 요미우리(독매)신문이 10일 보도했다.문제의 중유는 지난 94년 10월의 북미 제네바합의에 따라 핵무기원료를 생산하기 쉬운 북한의 흑연감속로를 폐쇄하는 대신 경수로전환 때까지 KEDO가 북한에 제공키로 한 것으로 지난 10월까지 1년분 15만톤은 미국이 부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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