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연합회-경남 농어민후계자연 공동/창고형 할인매장 설립 도매가보다 20%저렴중소규모 슈퍼 업주들의 모임인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산하 서울동남부조합(서초구 강남구 일대) 소속회원들이 지난달 25일 경남농어민후계자연합회와 공동으로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코사마트 창고형할인매장을 개점했다.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회원들이 공동설립하는 코사마트 창고형할인매장은 지금까지 모두 5곳이 생겨났으나 생산자단체와 연대해 만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설립된 점포는 농민단체와 연계돼있어 다른 코사마트 창고형할인매장에 비해 1차식품이 훨씬 많고 가격도 저렴하다.
이 점포에서 팔리는 농산물과 농가공품은 1,500여종. 모두 경남농어민후계자연합회 회원들이 생산해 직송한 것으로 도매 시장의 경락가보다도 20% 가량 싸다. 공산품은 1,000여종이 판매되고있는데 슈퍼마켓 협동조합 연합회가 개발한 자체상표(PB)상품이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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