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는 8일 독일에 「무쏘」를 수출키로 하고 마산항에서 1차분 2,000대를 선적했다.쌍용자동차는 지난 9월 독일에 합작판매법인인 쌍용오토모빌도이칠란트사를 설립하고 올해 3,000대의 무쏘를 수출하기로 계약했었다.
쌍용은 올해말 나머지 1,000대를 선적하고 내년 5,000대, 97년 7,000대, 98년 1만대, 2000년에 1만5,000대등 4륜구동차의 수출물량을 확대시켜 독일 4륜구동차시장의 15% 이상을 점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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