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국고보조 축소 신한국당 개정안

신한국당(가칭)은 7일 정치관계법 기초위(위원장 이해구)를 열어 현재 유권자 1인당 8백원인 정당에 대한 국고보조금을 6백원으로, 동시선거의 경우 1인당 6백원에서 5백원으로 줄이는 내용의 정치자금법 개정안을 잠정확정했다.또 국고보조금 총액의 40%로 돼있는 교섭단체구성 정당의 균등배분비율을 20%로 낮추고 나머지 80%는 의석수나 득표비율에 따라 배분키로 의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