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 계엄령 위반으로 피해를 본 인사들의 모임인 「80년 민주화운동관련 계엄포고령 피해자 협의회(대표 이우재)」가 6일 하오 6시30분 서울 중구 을지로 2가 향린교회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이들은 창립선언문에서 『80년 당시 수많은 학생과 민주인사들이 민주화 운동을 주도하고 광주민중항쟁의 진상을 알리다 계엄포고령 때문에 강제징집 또는 구속되는등 온갖 고통을 받았다』며 피해자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정부 차원의 배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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