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이 다가오면서 서울시내 특급호텔들이 크리스마스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하고 있다.롯데호텔은 24일 로비라운지와 영국식팝레스토랑 보비런던에서 칵테일스페셜파티를 펼친다. 실버벨 스노볼 산타클로스등의 성탄특선칵테일을 잔당 6,000원에 맛볼수 있다. 771―1000
쉐라톤워커힐호텔은 24일 하오9시부터 다음날 새벽2시까지 그랜드볼룸에서 댄스파티를 연다. 미국인 DJ 프레디의 진행으로 랩쇼 게임 캐럴연주와 함께 뷔페식사와 고급양주가 준비돼 있다. 1인당 4만5,000원. 또 25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크리스마스파티가 열린다. 1인당 3만8,000원. 450―4501
웨스틴조선호텔은 30일까지 나인스게이트레스토랑과 이탈리아식당 예스터데이에서 크리스마스특선정찬메뉴를 내놓고 있다. 8코스메뉴에 1인당 4만5,000원. 또 델리카테슨에서는 과자 빵 구운 칠면조 연어등 성탄선물판매전을 갖는다. 317―0358∼9
스위스그랜드호텔도 30일까지 델리숍(사진)에서 다양한 케이크와 과자류 와인 미리 조리된 칠면조 훈제연어요리등 크리스마스 선물세트를 판매하고 있다. 350―8989
경주현대호텔은 24일 하오5시 컨벤션홀에서 크리스마스이브 뷔페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캐럴경연대회 디스코왕선발대회 퀴즈쇼 행운권추첨등의 행사로 이어지며 입장료는 1인당 어른 2만7,000원, 어린이 1만7,000원이다. (0561)748―2233
서울가든호텔은 23∼25일 이탈리아레스토랑 라스텔라에서 크리스마스특선메뉴를 선보인다. 포도주와 함께 칠면조구이 연어 호박파이등 코스요리로 마련되며 1인당 3만원이다. 717―9441 <박원식 기자>박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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