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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대남침투 특수군단”/미 합참의장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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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에 대남침투 특수군단”/미 합참의장 주장

입력
1995.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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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 존 섈리캐슈빌리 미합참의장은 북한이 남한지역으로 깊이 침투, 한국사회의 파괴와 혼란을 조성하기 위한 8만명 규모의 제8 특수군단을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 군단은 독일로부터 미제 헬리콥터를 구입했으며 병력은 주로 동서해안 인근 휴전선에 배치돼 있는 공수부대, 해병대및 지상군 병력들로 구성돼 있다고 섈리캐슈빌리 장군은 밝혔다. 미상하 양원 의원 2백80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는 미국 안보위원회(ASC) 정보연구보고서인 「워싱턴 리포트」12월호는 동북아시아의 안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최근 북한정세와 관련, 섈리캐슈빌리 장군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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