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5일 국회문공위에 계류중인 통합방송법안을 이번 정기국회회기중 처리하지 않고 폐기하기로 합의했다.<관련기사 24면> 신경식 국회문공위원장은 이날 『통합방송법안에 대한 여론수렴결과 문제점이 발견되고 여야간 이견이 많아 김영삼 대통령에게 폐기를 건의해 허가받았다』면서 『문공위 간사회의에서 폐기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통합방송법은 재벌과 신문사의 위성사업참여 및 방송위원회의 중립성등과 관련해 논란을 빚어왔다.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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