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개학교씩 전담서울지검(최환 검사장)은 5일 경찰청과 교육청등 유관기관과 협조해 청소년 범죄예방 및 선도활동을 지원하는 「지역담당 검사제」를 마련, 본격시행에 들어갔다.
검찰의 이같은 방침은 검경및 교육청등 유관기관과 일선 교사들과의 협조체제를 구축, 학원주변 폭력등 청소년 범죄에 공동 대응함으로써 범죄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선도 및 단속활동을 효율적으로 펴기 위한 것이다.
서울지검은 이를 위해 본청 형사부및 재경지청 검사 1백6명을 지역담당검사로 선정, 서울시내 3백46개 중학교 및 2백78개 고등학교를 검사 1인당 4∼6개 학교씩 전담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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