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AFP=연합】 중국을 방문중인 프랑스 각료대표단은 10억프랑(2억달러상당) 규모의 대중원조 제공을 골자로 한 경제협력 의정서에 4일 서명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프랑스 재무부와 대외무역부를 대표하는 이브 갈랑 단장과 우이(오의) 중국 대외무역경제합작부장이 이날 의정서에 공동으로 서명했다.프랑스 대표단은 대중원조 가운데 7억8,500만프랑(1억5,700만달러)이 중국 남서부 120㎿급 터빈 2기를 갖춘 발전소 건설계약과 관련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국무원 해관 통계국은 올들어 9월까지의 양국 교역량이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1% 증가한 29억7,000만달러에 달해 유럽연합(EU)국가중 네번째의 교역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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