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연합】 메르세데스 벤츠, 지멘스 등 독일의 17개 민간기업이 참여하고 있는 독일의 동아시아연합회는 북한에 대한 시장 조사를 위해 평양에 대표부를 설치키로 결정했다고 이타르타스통신이 4일 평양발로 보도했다.이타르타스통신은 이 연합회 관계자의 말을 인용, 평양에 대표부를 설치하기 위한 준비작업이 이미 완료됐으며 내년 2월 상주 주재원이 평양에 부임하면 대표부가 공식적으로 활동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통신은 독일측이 이미 4년전부터 평양에 대표부를 설치한다는 구상을 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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