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의 세대교체와 3김청산을 외쳐온 민주당과 개혁신당이 4일 전격 통합했다. 양당은 이날 하오 국회에서 통합수임기구 합동회의를 열어 ▲당대당 통합으로 ▲당명의 약칭은 민주당으로 하되 ▲통합신당의 지도체제는 「1고문 2대표제」로 3인이 동일한 법적·정치적 권한을 갖는다는데 합의했다.<관련기사 6면> 이에 따라 상임고문은 민주당 이기택고문이, 공동대표는 양당에서 1인씩 추대해 민주당의 김원기 고문과 개혁신당의 장을병 공동대표가 각각 선임됐다. <이동국 기자>이동국>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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