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마스 장식과 선물 손수 제작 해보세요”연말연시가 다가오면서 크리스마스장식과 선물을 찾는 이들이 많다. 때맞춰 문화교실들은 집에서 손수 만들수 있는 각종 크리스마스장식과 선물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서울YWCA연희청소년회관(338―4536)은 11일 상오11시 크리스마스장식만들기 무료특강을 연다. 나뭇가지와 솔방울 꽃 종 글자판등을 이용해 성탄벽걸이장식을 만드는 방법과 테이블꽃장식기법을 강의한다.
한국일보문화센터(739―5101)는 이달부터 3개월과정으로 크리스마스꽃장식과 선물포장강좌를 열고 있다. 포장지와 리본을 활용해 크리스마스분위기를 내는 포장방법을 가르쳐주며 한지나 부직포 실 골판지 도자기 유리병등 다양한 재료를 이용한 포장법을 배울수 있다. 또 크리스마스분위기에 맞는 테이블꽃장식, 벽면꽃장식기법도 강의한다. 수강료 7만원.
여성신문교육문화원(512―3301)도 12월 한달동안 크리스마스선물포장강습을 마련하고 있다. 수강료는 5만원. 이화여대종합사회복지관(360―2599)은 이달 한달동안 크리스마스선물소품만들기특강을 열고 있다. 이곳에서는 퀼팅기법을 이용해 크리스마스트리와 바구니세트 산타클로스인형등을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
천조각을 두겹으로 잇고 그 가운데에 솜을 넣어 누빈 천을 재료로 사용하는데 초승달위에 앉아 있는 산타클로스, 썰매를 타는 산타클로스, 루돌프사슴인형등을 만든다.
같은 재료로 집안의 잡다한 물건들을 담아둘수 있는 바구니세트나 크리스마스트리 만드는 법도 배울수 있다. 수강료2만5,000원.<박원식 기자>박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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