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UPI=연합】 중국 베이징(북경) 시민들이 가장 갖기를 원하고 있는 것은 전화 컴퓨터 자동차인 것으로 3일 나타났다.중국 관영 영자지 데일리 뉴스가 베이징의 1,2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조사 대상자의 97.1%가 TV를, 93%가 냉장고를, 88.8%가 세탁기를 각각 갖고 있었으며 갖고 싶은 품목으론 대부분 전화 자동차 컴퓨터를 꼽았다.
또 10년전만 해도 인기를 끌던 비누 사용이 줄어들고 샴푸가 필수품으로 부각했으며 여성의 절반 이상이 맥주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베이징 시민의 30%만이 화장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화장품으로는 국산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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